<주일을 기다리면서>
우리교회 바나바(사도행전 11:24)
교회는 완전한 사람들만 모인 곳이 아니라, 다양한 상처와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인 공동체입니다. 처음 믿는 사람, 시험든 사람, 지친 사람, 실수한 사람, 회복이 필요한 사람들이 함께 있는 곳이 교회입니다. 안디옥 교회도 유대인과 헬라인이 함께 모인 다민족, 다문화 공동체로서 결코 완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교회 가운데 바나바를 세우셔서 공동체를 품고, 연결하고, 세우게 하셨습니다.
바나바는 하나님의 가능성을 보고 품고 연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바나바는 본래 이름보다 “위로의 아들”이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졌습니다. 그는 사람을 눌러 판단하는 사람이 아니라, 품고 세워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사울이 회심한 후에도 사람들은 그를 두려워했지만, 바나바는 그를 공동체 안으로 데리고 와 소개하고 보증해 주었습니다(행 9:26-27). 바나바는 과거만 보지 않고,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안에 행하실 미래를 보았습니다.
바나바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교회를 세우는 사람이었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여러 배경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혼란과 갈등이 생길 수 있는 공동체였습니다. 그러나 바나바는 문제부터 본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했습니다(행 11:23). 또한 그는 그 교회가 더 잘 세워지도록 바울을 찾아 데려와 말씀으로 양육하게 했습니다. 바나바는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공동체를 세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바나바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끝까지 기다려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마가 요한은 선교 도중 중간에 떠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다시 그를 데려가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바나바는 마가에게 다시 기회를 주자고 했습니다. 바나바는 실패를 이유로 사람을 끝내지 않았고, 회복의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 주었습니다. 결국 마가는 훗날 다시 귀하게 쓰임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바나바는 실수보다 하나님의 회복을 더 크게 본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 최승도 목사>
https://www.youtube.com/shorts/Ob-85kGfMec
새성남교회 담임목사 최승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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