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예배
발인예배(천국 환송예배)
발인예배 또는 장례예배라고도 합니다.
고인이 살던 집과 섬기던 교회, 함께 하던 식구들을 떠나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는 의식을 의미한다.
이런 의미에서 장례예배는 하늘나라로 출발하는 고인을 환송하는 의미를 갖는다.
  • (1) 장례는 3일장을 원칙으로 하고 장례일이 주일이 되지 않게 2일장 혹은 4일장으로 해도 무방합니다.
  • (2) 운구 때 필요한 면장갑, 운구할 사람 8명 정도를 미리 확인하고
  • (3) 발인예배전에 장지에 갈 모든 물품을 영구차에 적재시켜서 예배후에는 관만 모실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는게 편리합니다.
  • (4) 장례식은 정중하고 엄숙해야 합니다.
  • (5) 운구 행렬은 영정(사진)/집례자, 영구, 상주, 친족, 문상객 순으로 합니다.
  • (6) 운상시에는 인위적인 울음이나 곡은 삼가고, 찬송을 부르며 행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7) 영구차를 이용할 경우 상주 등 유가족들은 영구를 모신차에 함께 타도록 하며, 직계상주들은 영구를 모신 관 옆 좌석에 앉습니다.
발인예배(천국환송예배)의 의의
발인예배는 입관되어 있는 돌아가신 분의 유해가 집과 가족을 떠나 장지로 가기에 앞서 돌아가신 분에 대한 추모 및 하나님께 대한
위탁의 의미로 드리는 예배를 말합니다. 이때 영결이라는 용어는 쓰지 않도록 합니다. 왜냐면 기독교의 장례예배는 부활신앙을 기초로 재회를 보장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전 15:12-58. 살전 4:14-18, 계20-22장)